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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지난 2월 대학로 브르드웨이 아트홀에서 공연된 뮤지컬 '로빈훗과 요정들'(연출 장태령)에서 주인공 마리안 역을 맡은 김혜성(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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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 감독의 엄격한 연기지도와 안무를 익히며 연극 '천사들의 놀이마당'(2007년) SBS '퀴즈육감대결' MBC '성형외과' '환상의 짝궁' KBS '유치원파니파니' '아름다운시절' 등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출연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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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재능있는 아역을 발굴한 장태령 감독은 "김혜성은 감정이입이 풍부해 슬픈 장면을 연기할 때면 금방 눈물을 뚝뚝 흘린다"면서 "참신하고 예쁜 이미지만 보면 60~70년대 톱스타 문희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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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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