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를 기록중인 뉴욕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44)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기로 했다.
ESPN 등 외신은 8일(이하 한국시각) '리베라가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할 계획이다. 리베라는 10일 이 사실을 양키스 스프링캠프에서 공식 발표할 것이다. 기자회견 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시범경기 첫 등판한다'라고 보도했다.
리베라가 은퇴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오른쪽 무릎 인대 수술을 받은 뒤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지난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베라는 통산 18시즌 동안 1051경기에 등판해 76승58패 608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통산 세이브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기록이다. 최고 구속 150㎞를 넘는 직구와 주무기인 컷패스트볼을 앞세워 40세이브 이상을 세 시즌 달성했다.
입단 이후 양키스 한 팀에서만 뛰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5번이나 차지한 리베라는 요기 베라, 미키 맨틀, 데릭 지터와 함께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18년 동안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리베라는 지난 시즌 5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일찌감치 시즌을 접는 바람에 9경기에서 1승1패와 5세이브를 거두는 데 그쳤다. 하지만 수술후 상태가 좋아져 양키스와 1년 재계약을 하는데 성공했다.
리베라가 은퇴하면 그의 등번호 42번은 메이저리그에서 영원히 볼 수 없게 된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인 42번은 1997년 전 구단에서 영구결번됐으나, 그 이전 번호를 단 리베라만이 사용하고 있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리베라가 은퇴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오른쪽 무릎 인대 수술을 받은 뒤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지난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베라는 통산 18시즌 동안 1051경기에 등판해 76승58패 608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통산 세이브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기록이다. 최고 구속 150㎞를 넘는 직구와 주무기인 컷패스트볼을 앞세워 40세이브 이상을 세 시즌 달성했다.
Advertisement
리베라가 은퇴하면 그의 등번호 42번은 메이저리그에서 영원히 볼 수 없게 된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인 42번은 1997년 전 구단에서 영구결번됐으나, 그 이전 번호를 단 리베라만이 사용하고 있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