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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 과정을 돌이켜봤을 때 의문이 생기는건 마무리 봉중근이 9회가 아닌 8회에 등판한 점, 그리고 13일 창원에서 열린 NC전에서 1이닝을 소화했던 이동현을 또다시 마운드에, 그것도 마무리를 역할을 해야할 9회에 올린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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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동현을 이틀 연속 등판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15일 SK전을 앞두고 만난 김기태 감독은 "정규시즌에 연투를 해야할 상황이 올 것이다. 그 상황에 대비해 시범경기에서 불펜투수들을 연투시키는 스케줄도 모두 잡아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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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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