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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캐릭터 포스터는 회색조의 인물 사진 위에 노란색 글씨로 포인트를 더해 'TEN2' 네 글자가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주상욱은 트렌치코트로 냉철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의 '괴물팀장' 여지훈으로 완벽 변신했고, 김상호는 흰 셔츠에 권총 멜빵, 앙 다문 입매가 직관적 수사의 달인 '독사' 백도식의 캐릭터 변화를 예고케 했다. 조안은 차분한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프로파일러 남예리의 걱정 어린 표정을 섬세하게 펼쳐 보이고 있고, 검정색 레더재킷 차림의 최우식은 여유 있는 미소로 전작에 비해 한층 남성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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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수진 부장은 "'TEN'만의 웰메이드 수사물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꼬박 하루를 투자하며 공을 들인 만큼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대로 주요 등장인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가느냐가 'TEN 2'의 가장 핵심적인 재미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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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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