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지휘봉을 잡은 김응용 한화 감독이 4승1무7패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시즌 중후반 4연패를 당했던 한화는 3연승을 거둔 후 24일 시범경기 최종전에 롯데에 7대0으로 패했다.
김 감독은 "실력과 성격 등 선수들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시범경기에 의미를 부였다. 그는 "선발투수들은 안정적으로 나아지고 있는데, 중간계투진은 더 지켜봐야겠다. 타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시즌 전까지 컨디션 전체를 끌어올려야 겠다"고 했다.
한화는 27일 KIA와 대전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 김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정규시즌 개막전 1군 엔트리를 확정할 생각이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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