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이 다음 시즌에도 재정 개혁을 계속 해 나아가겠다는 방침을 드러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은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이사회 결산을 통해 구단 재정이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클럽은 자신의 다리로 걷는 것을 바라고 있다. 또 이를 실현시키고 있다. 가장 기쁜 것은 클럽이 지난 시즌 이상의 가치를 가진 팀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클럽 연봉 상한액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AC밀란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구 실바 등 주력 자원을 대거 방출하면서 대대적인 재정 개혁을 단행했다. 올 시즌 세리에A 초반 성적이 곤두박질 치면서 부진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AC밀란은 현재 2위 나폴리를 승점 2점차로 추격하고 있는 3위를 달리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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