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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서 밝고 명랑하면서도 때때로 도발적인 서미도 역을 맡은 신세경은 소녀감성과 성숙한 여성미를 동시에 강조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한층 가냘파진 몸매를 드러낸 신세경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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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 블루로 대비되는 드레스 코드처럼 다른 방식으로 갈구하는 그들의 지독한 사랑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태상(송승헌)이 사랑하는 서미도와 한태상을 사랑하는 백성주로 복잡하게 얽힌 세 인물 간의 스토리 라인 또한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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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백성주는 몰래 짝사랑하지 않고 한태상의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때때로 깊은 외로움에 빠지기도 하고 지치기도 한다"며 "그리움과 집착 섞인 태상에 대한 사랑에서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낼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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