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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진 실패는 이미 사전에 기미가 보였다. 예매분 판매가 부진했다. 개막전 하루 전까지도 외야 자유석이 2000여장 가까이 팔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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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시범경기 성적 부진과 홍성흔(두산) 김주찬(KIA) 같은 대표 얼굴들의 타팀 이적이 영향을 줬다. 롯데는 시범경기에서 타선이 부진했다. 타선을 앞세웠던 롯데의 컬러가 바뀌었다. 공격 야구가 아닌 마운드를 앞세운 수비 야구로 색깔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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