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준비는 완벽하게 마쳤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톱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18경기에서 타율 3할4푼(47타수 16안타), 2홈런, 3타점, 11득점, 3도루다. 출루율(0.380)과 장타율(0.511)을 합친 OPS는 8할9푼1리. 팀내 주전 타자들 가운데 타율 3위, 득점 3위, OPS 4위에 올랐다. 우려를 샀던 중견수 수비도 무난했다. 중견수로 16경기에 출전해 73이닝을 수비하는 동안 19번의 수비 기회를 실책없이 모두 소화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현지 언론이 끊임없이 제기했던 수비 불안감을 말끔히 씻었다.
Advertisement
추신수는 올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에서 뛰게 됐고, 보직도 그동안 경험이 적었던 톱타자 및 중견수로 바뀌었다. FA를 앞두고 공수에 걸쳐 자신의 야구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 무대에 오른 것이다. 그러나 베이커 감독 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은 시범경기에서 추신수의 활약을 지켜보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Advertisement
우승에 대한 의욕도 추신수의 방망이를 더욱 신바람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신시내티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강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도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최근 MLB.com 파워랭킹에서도 전체 6위, 지구 1위에 올랐다. 신시내티는 선발, 불펜, 타선, 수비력, 기동력 등 모든 부분에서 나무랄데 없는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시범경기에서는 13승20패로 캑터스리그(애리조나 지역 시범경기) 최하위로 처졌지만, 우려를 살만한 상황은 아니다. 포스트시즌 자체를 뛰어본 적이 없는 추신수로서는 의욕을 불태울 수 있는 시즌이다.
Advertisement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4.'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