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들은 살아 있었다. 뉴욕 양키스가 올드 보이 앤디 페티트(41)와 마리아노 리베라(44)를 내세워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 2패 뒤 1승을 거뒀다. 선발 페티트는 8이닝 동안 8안타를 맞았지만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1실점 호투했다. 승리 투수가 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246승을 기록했다. 리베라도 1이닝 동안 1실점했지만 리드를 지켜 첫 세이브를 올렸다. 리베라는 메이저리그 통산 609세이브를 기록했다. 페티트의 승리를 지켜준 것은 이번이 69번째다. 둘이 이런 식으로 승리를 합작은 지난 2010년 7월 9일 이후 처음이다.
양키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보스턴에 4대2로 승리했다. 2패 뒤 1승을 기록했다.
보스턴 선발 뎀스터는 5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페티트와 리베라는 1995년 같은 해 양키스를 통해 메이저리거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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