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재미교포 미셸 위에게 사과했다.
미셸 위는 5일(한국시각) 미국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치고 "어젯밤 소렌스탐이 내게 연락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공개했다. 미셸 위는 "아직 기사를 읽지 못해 소렌스탐이 나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모른다"며 "소렌스탐이 일문일답 형식의 인터뷰 기사에서 말한 내용이 몇 가지 잘못 인용됐다며 사과했다"고 말했다.
하루 전날 미국의 골프전문지 '골프매거진' 5월호에 "미셸 위는 우리가 기대했던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소렌스탐의 발언이 보도 됐다. 감정 싸움이 될 법했지만 소렌스탐의 즉각적인 사과로 일단락됐다. 여자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소렌스탐은 이 기사에서 미셸 위의 남자 대회 출전도 비판했다. 소렌스탐은 "미셸 위가 남자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그의 골프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밟아야 할 단계를 너무 많이 건너뛰어 요즘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소렌스탐은 미셸 위가 세계 최고 선수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는 아직 보여줄 게 많은 선수다. 지금은 여러 선수들 가운데 한 명일 뿐"이라고 답했다.
미셸 위는 이날 끝난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치며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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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날 미국의 골프전문지 '골프매거진' 5월호에 "미셸 위는 우리가 기대했던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소렌스탐의 발언이 보도 됐다. 감정 싸움이 될 법했지만 소렌스탐의 즉각적인 사과로 일단락됐다. 여자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소렌스탐은 이 기사에서 미셸 위의 남자 대회 출전도 비판했다. 소렌스탐은 "미셸 위가 남자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그의 골프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밟아야 할 단계를 너무 많이 건너뛰어 요즘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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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는 이날 끝난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치며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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