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5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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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KIA전이 열린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관중수다. 사직구장 좌석은 2만8000석이다. 약 절반의 좌석이 차지 않았다. 원정 3루석과 외야 자유석이 많이 팔리지 않았다.
롯데는 30일 한화와의 시즌 홈 개막전때 유일하게 매진이 되지 않았다. 지난 2006년 이후 7년 만에 매진에 실패했다. 31일 한화와의 개막 두번째 경기 때도 1만70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에선 롯데가 3대9로 KIA에 완패했다. 5연승 뒤 1패.
롯데의 흥행부진은 이번 시즌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 롯데 구단은 부산의 경기 침체가 야구 흥행에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일부에선 수비 야구로 바뀐 롯데 팀 컬러와 이대호(오릭스) 홍성흔(두산)이 빠져나가면서 롯데에 볼만한 스타가 없다는 점도 팬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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