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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나연은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퀸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또 세계랭킹 3위인 최나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4위 이하에 그치면 세계랭킹 1위에도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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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여인'을 노리는 태극 낭자들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양희영(24·KB금융)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5·미래에셋)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박인비(25), 박희영(25·하나금융) 재미교포 제인 박(27) 등도 신지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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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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