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가 로커 동생 김경호에게 "경호 형"이라 부르는 굴욕을 남겼다.
김종서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해 모창자들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서는 지난해 12월 출연한 후배 김경호 보다 낮은 득표수로 우승할 경우 동생 김경호에게 형이라고 부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대결이 시작되기 전, 자신만만하던 김종서는 매 라운드마다 탈락 위기에 놓이는 사태가 벌어지자 진땀을 흘렸다.
결국 김종서는 마지막 시각장애 1급을 가진 모창 도전자와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약속했던 80표보다 낮은 득표수를 얻어 후배 김경호에게 "경호 형"이라 부르는 굴욕을 남겼다.
방송 이후 김종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프로 재미있네요"라고 출연 소감을 남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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