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프리미어리그 탈락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QPR 여자팀 역시 3부 리그로 강등될 위기에 있다.
QPR 여자팀은 지난 8일 열린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여자 프리미어리그 2부리그 남부 디비전 14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로써 2승4무8패(승점 10)를 기록한 QPR 여자팀은 루이스LFC(3승2무9패, 승점11)에 밀리며 리그 10개팀 가운데 꼴찌로 떨어졌다.
잉글랜드 여자 프리미어리그는 1부 리그인 내셔널 디비전 아래 2개의 2부 리그인 북부 디비전과 남부 디비전을 두고 있으며 QPR 여자팀은 남부 디비전에 속해 있다. 이 디비전에서 챔피언 1개팀이 1부 리그로 승격되며 하위 2개 팀은 3부 리그인 남서 디비전과 남동 디비전 중 하나로 강등된다.
루이스와 강등 탈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QPR은 잔류권인 8위 토트넘(3승4무7패, 승점13)과 승점 3차이를 보이고 있다.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강등권 탈출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팀 전력을 볼 때 그리 녹록치만도 않다. QPR 여자팀은 올시즌 12골을 넣고 34골이나 주며 무려 -22의 골득실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3무2패를 기록하며 침체된 팀 분위기도 문제다.
당장 22일로 예정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을 따지 못하면, '남자팀'과 마찬가지로 강등은 눈앞의 현실이 된다.
QPR '남자팀'은 8일(한국시각) 강등권 탈출 경쟁자였던 위건과 비기면서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6경기를 남긴 채 4승12무16패(승점 24)가 된 QPR은 잔류권인 17위 선덜랜드(승점 31)와 7점 차이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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