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유벤투스를 누르고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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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11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UCL치 8강전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와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연속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도 2대0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 뮌헨은 2승으로 4강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3점차의 승리가 필요했다. 초반부터 공격에 치중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전반 내내 유벤투스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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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중반 들어 반전의 발판이 놓였다. 후반 19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미드필드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올렸다. 하비 마르티네스가 슈팅했다. 지안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지만 볼은 만주키치 앞으로 향했다. 만주키치는 머리로 골을 만들어냈다.
선제골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의 흐름을 잡았다. 템포 조절에 나서며 유벤투스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후반 46분 슈바인슈타이거의 패스를 받은 피사로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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