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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공-수 모두에서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화는 선발투수 김혁민을 투입했다. 하지만 김혁민이 1회 2실점하며 일찌감치 무너질 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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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날 김혁민-윤근영-안승민-마일영-김일엽-정재원-송창식-이태양 등 1군 엔트리에 있는 투수들을 거의 총출동 시켰다. 김광수를 제외한 모든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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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단은 11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전체 삭발을 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감독이 개인 최다 연패 기록을 다시 쓰게 하는 일은 만들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연패 수를 11로 늘렸다. 김응용 감독의 최다 연패 기록은 2004년 삼성 감독 재임시절 기록했던 10연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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