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좌완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24)가 시즌 3승째를 올렸다. 홈런을 맞고 강판당했지만 구원 등판한 불펜 투수들이 추가실점을 막았다. 또 타석에선 스쿠타로 블랑코 산도발이 1타점씩을 올려주었다. 샌프란시스코가 시카고 컵스를 3대2로 꺾었다.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컵스 홈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범가너는 선발 등판, 6⅔이닝 6안타(1홈런) 2볼넷 6삼진으로 2실점했다.
범가너는 7회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 나바로에게 좌중월 투런 홈런을 맞았다. 90마일 짜리 직구가 두들겨 맞았다. 3-2로 쫓긴 상황에서 마운드를 아펠트에게 넘겼다.
불펜 아펠트와 카시야가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범가너의 승수를 쌓아주었다.
범가너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77. 3경기 등판해 모두 승리했다. 지난 3일 LA 다저스전에선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해 승리하기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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