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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관상대의 기상통보관을 시작으로 방송사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40여 년 간 활동한 김동완은 특유의 신뢰감 있는 말투와 직접 손으로 일기도를 그려가며 일기예보를 전해 당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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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경북 김천에서 출마한 김동완은 지역민들의 민심을 사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유세를 펼쳤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그는 "당시 모아뒀던 땅과 재산을 비롯하여 40억 원을 탕진하고 빚더미에 앉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아들의 통장까지 손을 대게 돼 땅을 치고 후회했다. 낙선 당일 산속에 가서 혼자 3시간을 울었다"며 스스로를 원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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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태원 마당발'로 잘 알려진 홍석천은 "내 목표는 용산구청장이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김동완은 "흙탕물을 먹으려면 가라"며 가시 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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