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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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싸이의 '젠틀맨'과 함께 케이윌의 '러브 블라섬', 다비치의 '녹는 중'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싸이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음에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케이윌과 다비치를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젠틀맨'이 국내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젠틀맨' 음원 공개 직후부터 초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견됐던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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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싸이의 가요 프로그램 장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일 KBS2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라 싸이의 1위 행진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12위로 데뷔하며 '강남스타일'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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