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의(22·롯데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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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의는 20일 김해 가야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홍진의는 양수진(22·정관장) 홍다경(23·올포유) 등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지난 시즌 3차례 톱10에 진입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프로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강한 바람과 쌀쌀한 날씨도 그의 샷감각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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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의는 이날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이틀 연속 언더파를 써냈다. 2라운드까지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홍진의를 포함해 4명 뿐이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조윤지(22·하이원리조트)는 이븐파 144타를 쳐 김혜윤(24·KT) 등 6명과 함께 공동 5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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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금왕 2연패를 달성한 김하늘(25·KT)는 국내에서 출전한 첫 대회에서 13오버파 157타 공동 81위로 부진하며 컷 탈락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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