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이 5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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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최후의 날'은 북한 출신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함락시키고 미국 대통령을 인질로 잡아 전세계를 전쟁 위기에 몰아넣는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트레이닝 데이' 등을 만든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300' 제라드 버클러, '다크나이트' 모건 프리먼과 아론 에크하트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7000만 달러의 막대한 제작미를 들여 백악관을 완벽 재현했으며, 수송기 AC-130 추락 장면, 워싱턴 기념탑 붕괴 장면, 백악관 주변 공중 초토화 장면 등 백악관이 무너지는 모습을 화려하게 그려냈다.
영화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위협 등으로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출신 테러리스트란 소재를 다뤘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8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몰이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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