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희석이 탈북자 청소년 학교를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나다'의 제작진에 따르면 남희석이 탈북 청소년 학교인 우리들 학교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 우리들 학교는 학업 시기를 놓친 탈북 청소년들에게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대안학교다. 남희석은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탈북자와의 인연으로 이 같은 기부를 하게 됐다.
사실 남희석의 선행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평소 사회 활동에 관심이 많은 그는 경제 사정이 어려운 팬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오는 5월 8일 있을 복싱 세계 WBA 타이틀 매치전에서 탈북 복서 챔피언 최현미 선수를 후원하는 등 잦은 선행으로 주변을 훈훈케 하고 있다.
한편 남희석은 남북의 다양한 생활과 문화 차이를 나누며 화합을 모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 중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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