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선형은 정규시즌 종료 후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수 96표 중 84표를 획득해 MVP에 선정됐다. 김선형에 이어 SK의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가 11표를 얻었다.
Advertisement
김선형은 올시즌 49경기서 평균 31분 39초를 뛰면서 12.1득점 4.9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한 올시즌 KBL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3회(11월, 12월, 2월)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신인상은 지난 2013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은 최부경의 몫이었다. 최부경은 올시즌 팀이 치른 54경기 전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 30초를 뛰며 8.5득점 6.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부경 역시 96표 중 92표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KCC 박경상(4표)을 제치고 평생에 한 번 뿐인 신인왕에 올랐다.
Advertisement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처음 신설된 KBL 인기상은 KGC 김태술이 차지했다. 인기상은 팬들의 직접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태술은 총 2755표(사전 온라인투표 2681표, 현장투표 74표)를 획득해 양동근(1870표)을 제치고 첫 수상자가 됐다.
한선교 총재는 이날 축사에서 "올해 많이 잘못했다. 내년엔 이 모든 걸 갚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남모를 고통 속에서 혼자 이겨내는 동료가 있다"며 강 감독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 전에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남자 선수들끼리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내 여자친구나 아내를 대동하고 나타난 선수들이 뒤를 이었다.
가족이 나란히 입장한 전자랜드 정영삼을 시작으로 KGC 정휘량이 예비신부와 함께, 그리고 SK 최부경이 여자친구의 손을 꼭 붙잡고 시상식장으로 들어섰다. 함지훈과 양동근은 아내와 함께 다정히 등장했다.
LG 박래훈은 치어리더 박기량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들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자친구가 없어 LG의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는 박기량에게 특별히 부탁했다고. 덕분에 박래훈은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2013~2013 프로농구 시상식 수상자 명단
MVP=김선형(SK)
감독상=문경은(SK)
신인상=최부경(SK)
인기상=김태술(KGC)
최우수 수비상=양동근(모비스)
식스맨상=변기훈(SK)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임재현(KCC)
특별상=서장훈(KT) 강 혁(전자랜드) 김성철(KGC)
심판상=장준혁
베스트 5
가드=양동근(모비스)
가드=김선형(SK)
포워드=애런 헤인즈(SK)
포워드=문태영(모비스)
센터=리온 윌리엄스(오리온스) 로드 벤슨(모비스)
※센터는 공동 수상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