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한화에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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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7⅔이닝 동안 120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은 선발 세든의 활약 속에 4대1로 승리했다.
세든의 역투가 빛났다. 세든은 안타 6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단 1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았다. 1실점도 수비 실책으로 내줘 비자책으로 기록됐을 만큼 완벽한 투구였다.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운이 없었던 세든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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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든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타선은 차근차근 점수를 뽑아냈다. 2회 안치용이 선제 홈런포를 터뜨렸고 3회에도 이명기의 적시타로 1점을 도망갔다. 한화가 5회초 1점을 추격하자 5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2점을 더 뽑아내 상대 추격의지를 꺾었다.
한화는 에이스 바티스타를 선발로 등판시켜 승리를 노렸지만, 바티스타가 6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8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해 경기를 어렵게 풀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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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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