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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별로 살펴보면 2루수와 중견수 빼고는 전부 1개 이상의 실책을 했다. 손아섭(우익수)→박종윤(1루수)→박기혁(유격수)→황재균(3루수)→송승준(투수)→김문호(좌익수)→박기혁(유격수)→강민호(포수)→김문호(좌익수) 순으로 실책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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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롯데 감독은 선수들의 실책에 대해 말을 아끼는 편이다. 그는 실책에 대해 한결 같이 말한다. "인간이다보니까 실책을 한다. 어쩔 수 없다." 그러면서 무더기 실책을 어떻게 대처하겠다는 해결책은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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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로 박종윤과 장성호를 번갈아 투입하고 있지만 둘 다 수비에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확실한 선발 1루수가 없는 셈이다. 유격수 박기혁을 대신할 선수로는 문규현(타율 0.158)이 있지만 타격감이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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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이번 시즌 하고 싶은 야구는 '지키는 야구'다. 홍성흔(두산) 김주찬(KIA)이 빠지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대신 마운드가 중심이 되는 야구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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