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이적생 박정준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정준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 3번-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1회말 2사 후 LG 선발 우규민의 5구째 136㎞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관중석 상단에 맞는 대형홈런. 비거리는 120m였다.
박정준은 전날 경기서 4회말 김태군의 3점홈런에 이어 솔로홈런을 날려 마산구장 첫 백투백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ㄷ아시 박정준은 롯데 소속이던 지난 2009년 6월 30일 잠실 LG전 이후 1401일만에 손맛을 맛봤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날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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