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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우는 "20살 때부터 배우를 하려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티'라는 영화가 있어서 오디션을 봤는데 단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정우는 "제작발표회를 하는데 기자나 카메라가 없이 동네 어르신들이 자리해 계셨는데 그분들이 투자자라고 했다"고 말해 사기임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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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그렇게 첫 번째, 두 번째 촬영이 끝나고 그때 출연료를 300만원을 받았다"며 "따로 무술감독님이 없이 액션신 촬영이 너무 힘들었다"고 열악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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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그 영화가 알고 보니 100억대 사기 영화였다"며 "이미 300만원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따로 손해 볼 것은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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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 외에도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아이유, 조정석, 유인나, 손태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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