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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롯데 타격코치 말 처럼 홈런 갯수는 중요치 않을 수 있다. 홈런 같은 큰 타구가 부족하다면 득점권 타율이라도 높아야 한다. 그런데 롯데의 득점권 타율은 2할2푼7리. 시즌 초반부터 2할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선두권에 가려면 득점권 타율이 3할 언저리까지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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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롯데는 시즌 초반 한화 등 몇몇 구단과 트레이드 물밑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양 구단의 이해관계가 딱 떨어지지 않아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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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들은 한국시리즈 우승에 목말라 있다. 지난 1992년 우승 이후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그런데 지금의 롯데 투타 전력은 우승과는 크게 동떨어져 있다. 마운드로 약해진 타선을 보완하겠다고 했지만 한계가 분명히 드러났다. 그렇다면 전력 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카드를 뽑아야 한다. 이번 시즌 시작 이후 벌써 넥센, NC에 이어 SK, KIA가 트레이드 카드를 썼다. 그 어느 해보다 서로의 약점을 메워줄 트레이트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자기 걸 가지고만 있다고 최선이 아니다. 특히 지금의 롯데는 그렇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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