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
15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 야외무대에서 김조광수 감독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조광수 감독은 "각언론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기사를 쓸 때 우리는 성소수자는 존재이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동성애의 존재와 이를 반대하는 의견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도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동성애자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존재해왔던 존재다. 동성애자가 이 사회에 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그런데 그 반대 의견과 같은 선상에 놓고 얘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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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연하의 파트너 화니는 "한 개인이 타고난 걸 차별하는 거랑 같은 거다. 장애나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거다. 동성애를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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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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