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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사나이' 손민한(NC)이 1군 복귀 리허설에 들어갔다.
손민한은 17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삼성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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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과 최일언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앞에서였다. 총 90개를 던졌는데 직구 최고 140km의 구속을 보였다.
여기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며 실전 투입을 앞둔 피칭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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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은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소감에 대해 "현재 컨디션은 70~80%이며 마산구장 리모델링 후 첫 피칭이라 긴장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손민한을 선발투수로 중용할 계획을 나타냈다. 어깨 부상 전력이 있기 때문에 연투를 해야하는 중간계투보다는 4~5일 휴식이 가능한 선발 로테이션이 나을 것이라는 판단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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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손민한은 앞으로 2군경기(퓨처스리그)에서 몇 차례 등판한 뒤 6월 초 쯤에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손민한은 지난달 15일 계약금 없이 연봉 5000만원에 신고선수 자격으로 NC에 입단했고 지난 2011년 11월 롯데에서 방출된 후 17개월 만에 마운드로 복귀했다.
손민한은 NC 이적 후 2군경기에 4차례 등판, 1승1패(평균자책점 2.57)를 기록했다.
마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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