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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은 한나라당 의원 시절이던 2010년 6월 '인기 여배우 A양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스캔들이 시중에 유포되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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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은 "그게 지방선거 운동 3일 전이었다. 휴대폰으로 20통 정도에 문자가 한꺼번에 왔다. 증권가 정보지에 말도 안되는 루머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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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알고보니 예전 한우 고기집에서 회식을 했을 때 보좌관이 그 여배우 이름을 얘기했다. 그런데 난 그 이름을 듣고 소고기의 한 부위인 줄 알고 그냥 넘어갔다"고 말해 MC 김구라와 전현무를 크게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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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은 "당시 아내는 소문에 대해 '정치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라며 대수롭지 않아 했지만 이후 처제들이나 주변에서 거의 이혼을 기정사실처럼 보니까 가족들이 고생이 많았다. 그때 아들이 한 세 살쯤 됐을 때다"며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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