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이나 다른 것이 중요하지 않다. 100개를 던졌다는 게 중요하다."
NC의 38세 신고선수 손민한이 복귀 준비 마무리 단계에 왔다. 손민한은 23일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7이닝을 던졌다. 모두 10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이 142㎞까지 나왔다. 모두 10개의 안타를 맞고 3실점(2자책)했다. 4사구는 없었고 탈삼진은 4개였다.
NC 김경문 감독은 "일단 100개를 던졌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100개의 공을 던졌다는 것은 선발투수로서 던질 수 있는 몸상태가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김 감독은 "100개를 던진 다음날 몸상태나 컨디션을 봐야겠지만 29일에 한번더 2군에서 100개 넘게 공을 던지게 한 뒤 좋다면 6월 1군 등판을 준비시키겠다"고 했다.
현재 1군에서 선수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는 손민한은 29일 포항에서 열리는 KIA와의 퓨처스리그에서 한차례 더 등판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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