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득점 찬스를 잘 살렸다,"
KIA가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0대2로 완승을 거뒀다. 한화와의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감함과 동시에 팀 통산 2000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KIA 선동열 감독은 "선발 소사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잘 막아줬다"며 "경기 초반 득점 찬스를 잘 살려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사는 1회와 2회 투구수가 34개, 23개에 이를 정도로 초반 난조를 보였지만, 7회까지 책임졌다. 7이닝 동안 투구수는 128개였다.
한편, 패장이 된 한화 김응용 감독은 "경기 초반 기선 제압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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