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30)과 이상희(21)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강경남은 23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골프장(파72·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타를 줄였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상희 역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리더 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대회는 국내 투어 시드권자가 총출동한 사실상의 KPGA 투어 국내 개막전이었다. 앞서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유럽골프투어)과 GS칼텍스 매경오픈 및 SK텔레콤오픈(이상 원아시아투어)은 외국 투어 시드권자의 출전으로 국내 선수들의 참가 인원이 제한됐다. 반면 이번 대회는 순수 국내 투어라 겨우내 샷 감각을 갈고 닦은 국내 시드권자들이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다.
'꽃미남 골퍼' 홍순상(32)도 초반부터 날카로운 샷 감각을 선보였다. 홍순상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65타를 쳐 송진호(25) 정성한(32)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반면 매경오픈 우승자 류현우(32)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57위, SK텔레콤 대회 준우승자인 베테랑 강욱순(47)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99위로 나란히 부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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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는 국내 투어 시드권자가 총출동한 사실상의 KPGA 투어 국내 개막전이었다. 앞서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유럽골프투어)과 GS칼텍스 매경오픈 및 SK텔레콤오픈(이상 원아시아투어)은 외국 투어 시드권자의 출전으로 국내 선수들의 참가 인원이 제한됐다. 반면 이번 대회는 순수 국내 투어라 겨우내 샷 감각을 갈고 닦은 국내 시드권자들이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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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매경오픈 우승자 류현우(32)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57위, SK텔레콤 대회 준우승자인 베테랑 강욱순(47)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99위로 나란히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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