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26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전북과 홈경기를 갖는다.
강원은 12라운드 인천 원정경기에서 0대1로 패했지만 선수단의 분위기는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차있다고 했다. 주장 전재호를 비롯하여 수비의 핵 김오규와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가 경고 누적으로 지난 인천전에 결장했지만 신인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그 공백을 잘 메워줬다.
수비수 최우재(2경기 출장), 미드필더 이종인(4경기 출장) 공격수 김효진(데뷔전) 신인 삼총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김학범 감독은 "실전 경험이 부족한 신인선수들이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제 몫을 다해줬다"며 칭찬했다.
주장 전재호는 "한 발이라도 팀을 위해 뛰려던 신인선수들을 보며 고참 선수들이 느낀 바가 컸다"며 "치열함 뒤에 오는 승리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이 5월이 끝나기 전에 맛보고 싶다. 최선을 다해 전북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원은 이번 춘천홈경기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팬들을 위해 특별 임시버스도 준비했다. 기존 74번과 75번 버스 외에 강원FC 전용 시내버스 700번이 추가로 다닐 예정이다.
강원FC 임시버스는 후평동을 기점으로 기계공고-동광5거리-한전-크로바A-동부시장-중앙로(우리은행)-춘천중-공지사거리-시립도서관-중도선착장을 지나 경기가 열릴 송암스포츠타운에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코스다.
임시 버스는 총 3회(후평동 12시 20분, 12시 50분, 13시 00분/ 중앙로(우리은행) 12시 40분, 13시 10분, 13시 20분)에 걸쳐 출발한다. 강원FC 전용 임시 시내버스 700번은 경기 종료 후에도 총 3회에 걸쳐 출발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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