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에서 투수력과 공격력이 가장 강한팀은 어딜까.
프로야구 선수의 활약을 점수화해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는 카스포인트.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투수력, 공격력이 가장 강한 팀을 분석해본 결과 삼성과 두산이 최강팀으로 선정됐다. 투수력은 삼성, 공격력은 두산이었다.
배영수-장원삼-윤성환-밴덴헐크-로드리게스의 탄탄한 선발진을 자랑하는 삼성은 투수력 부문에서 총 6671점을 얻어 2위 넥센을 1835점 차로 크게 따돌리며 1위를 달렸다.
두산의 경우 팀 231득점, 65타점으로 총 7021점의 카스포인트를 획득, 공격력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전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많은 점수를 얻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두산은 투수력 부문에서 2784점에 그쳐 7위를 기록해 투-타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렷다.
고른 투-타 밸런스를 보여준 팀은 넥센. 투수력, 공격력 모두 2위에 올랐다. 손승락이라는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고, 박병호-강정호-이성열의 공포의 중심타선도 무섭다.
반면, 한화는 투수력과 공격력 모두 최하위인 9위를 기록했다.
한편, 스포츠 채널 MBC 스포츠+와 맥주 브랜드 CASS는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와 주간 카스모멘트를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 원을 시상한다. 5월 4주차 주간 TOP 플레이어는 2결승타, 10타점, 카스포인트 337점을 획득하며 넥센의 상승세를 이끈 강정호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26일 삼성을 상대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선발출장 10경기만의 첫 승을 따낸 한화 이브랜드의 국내 데뷔 첫 승리 장면이 주간 카스모멘트로 선정되었다. 카스포인트 라인업 이벤트 및 카스포인트 주간 MVP와 주간 카스모멘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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