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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비를 발굴해 월드스타의 반열로 끌어올린 장본인으로,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매니저 부문 대표를 맡아 지난 2002년 5월 비를 데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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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아티스트가 스스로에게 가장 혹독하고 냉정한 잣대를 들이대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비의 천성은 지난 세월 그를 지켜 봐 온 제작자이자 친구로서 늘 감탄을 마지않았던 부분입니다"며 비를 칭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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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불어 그 동안 비에게 쏟아 주신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걸음마다 사회에 유산을 남기는 아름다운 행보를 약속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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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성 대표 글 전문
특히, 2002년 5월은 어느덧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월드스타가 되기까지의 첫 걸음이 된 비의 데뷔무대가 있었던 때로 저에게는 생각만으로도 흥분을 감출 수 없는 봄의 기억입니다. 그 이후로 여러 해의 반짝이는 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조력자이자 친구로 지내오며 점점 발전해가는 서로의 모습에 행복해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의 봄, 새로운 출발선 앞에 비와 홍승성이 함께 서 있습니다.
처음 비를 무대에 올려 세우며 오늘날의 그를 예감했던 그 때와는 또 다른 차원의 서포터로 세계무대 속의 비,Rain, 그리고 정지훈을 또 한 번 우뚝 서게 하리라는 자신감의 근원입니다. 아티스트가 스스로에게 가장 혹독하고 냉정한 잣대를 들이대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비의 천성은 지난 세월 그를 지켜 봐 온 제작자이자 친구로서 늘 감탄을 마지않았던 부분입니다.
가수이자 배우, 프로듀서로 그간 수많은 '최초'의 수식어에 이름을 올렸던 비, 한계를 모르는 비의저력은 그의 세계적인 엔터테이너 인생 제2의 서막이 열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금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1여 년 전, 10대의 끝자락에서 타오르는 눈빛의 소년을 만났습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지독할 만치 열심히 할 줄 밖에 모르는 그에게서 언젠가 세상을 울릴 호랑이의 거친 포효가 들리는 듯했습니다. 그 호랑이는 이제 30대가 되어 치열한 야생의 들판에서도 왕좌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를 캐스팅하고 트레이닝 시켰던 저와 비는 지난날의 화려했던 역사 속의 페이지는 과감하게 뜯어내고 또 다른 미래를 내다보고자 합니다. 비는 그를 향한 여러 제의들에도 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자는 굳은 의지로 저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심장으로 손을 마주 잡으려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많은 제의들을 뒤로 한 채 그런 의리로써 보답해준 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바입니다. 또한 연습생 시절부터 항상 10년 뒤까지 내다보며 오늘에 열정을 쏟아 부었던 친구, 비의 동반자로서의 하루하루를 준비하려 합니다.
더불어 그 동안 비에게 쏟아 주신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걸음마다 사회에 유산을 남기는 아름다운 행보를 약속합니다. 앞으로도 전심으로 진심을 다하는, 당신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험한 길도 마다 않고 같이 걸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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