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DeNA의 베네수엘라 출신 거포 알렉스 라미레스(39)가 일본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최다 타점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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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스는 2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1회 2사 1, 2루에서 중전적시타를 때려 일본 프로야구 통산 1270타점을 기록했다. 라미레스는 이 타점으로 긴테쓰와 요미우리, 오릭스에서 활약했던 터피 로즈의 1269타점을 넘어 외국인 선수 최다타점 기록을 수립했다. 라미레스는 이날 8회 시즌 2호 1점 홈런까지 터트리며 팀의 11대3 승리에 기여했다.
2001년 야쿠르트에 입단한 라미레스는 요미우리를 거쳐 지난해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 프로야구 1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라미레스는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통산 2000안타를 때려 명구회 가입 조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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