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1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인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5.22%가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18.26%로 나타났고, 우즈베키스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6.53%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무승부가 4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국 리드(41.95%)와 우즈베키스탄 리드(14.46%)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득점 예상(30.11%)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한국 승리 예상(16.83%)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2-0 한국 승리 (10.64%), 3-1 한국 승리(10.52%)를 예상해 전체적으로 한국의 우세한 경기를 내다봤다.
2경기를 남겨둔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승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은 골 득실 차에 앞서며 아슬아슬한 선두를 지키고 있다. 더군다나 한국은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던 지난 레바논전에서 졸전 끝에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하락해있는 상태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게 역대 전적 7승2무1패로 크게 앞서있는데다,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이후 한번도 패한 기억이 없다. 특히 홈에서 강한 한국은 안방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흔들리고 있는 한국이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완승을 거둘 가능성도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토토팬들은 지난 레바논전의 경기럭에 크게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팀의 승리를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국팀이 우즈베키스탄에게 완승을 거두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4회차는 11일 오후 7시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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