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종길이 1군에 복귀했다.
신종길은 1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앞서 포수 이성우와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대신 외야수 이준호와 포수 이홍구가 2군으로 내려갔다.
신종길은 지난달 1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5일 광주 SK전서 안타를 치고 달리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신종길은 시즌 개막 후 4경기만에 부상으로 이탈한 김주찬의 공백을 훌륭히 메워왔다. 올시즌 30경기서 타율 3할5푼4리 1홈런 21타점 8도루를 기록했다.
치료와 재활을 마친 신종길은 지난 4일부터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나서면서 실전감각을 키워왔다. 6경기서 타율 2할 1타점을 기록했다.
신종길은 이날 주전 라인업엔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또다른 외야수 김원섭의 부상으로 약해진 KIA 외야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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