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올드 유니폼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KIA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광주 SK전에 공익연계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올드 유니폼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올드 유니폼데이'에서 KIA 선수단은 과거 '해태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면서 타이거즈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명문구단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적극적인 팬 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공익캠페인 일환으로 선수들은 올드 유니폼 상의 뒷편에 헌혈홍보 패치를 부착한다. 또한 대한적십사자의 지원을 받아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자에게는 양현종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KIA 장판기 마케팅팀장은 "올드 유니폼데이 행사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구단의 공익활동과 연계하여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올드 유니폼데이를 계기로 더욱 더 비상하는 타이거즈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구는 최상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장(헌혈 98회)이 하고, 시타는 김성희 광주혈액원 봉사회 부회장(헌혈 80회)이 하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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