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캬'는 겉으로 화려하게 전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아이콘은 아니었지만, 마니아적인 성향과 다양성 측면에서 인정을 받아 많은 사랑을 받은 유닛 그룹으로 성공했다. 이후 '태티서'가 나오고, '씨스타19'가 나오며, '티아라엔포'가 나올 수 있는 것도 그녀들이 보여준 변종 마니아 성향의 음악과 행동이 있었기에 일순간 끓어오른 폭발력은 유지될 수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오글거리고, 또한 그 나이대보다 어리고 유치한 댄스와 노래를 부르더라도 부모로서는 차라리 권할 만한 그룹의 모습이 '오캬'였기에 은근히 환영받는 이유가 됐다.
Advertisement
4차원 같은 그녀들의 밑도 끝도 없는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은 <라디오스타> MC뿐만 아니라, 같이 출연한 게스트 최송현과 개그맨 김진수까지도 포복절도하게 하는 모습이었다.
MC들은 보이는 라디오 <라디오스타>의 DJ로 우쭐대거나 때로는 선배로 대우를 받고 싶어했지만, 리지는 특유의 해맑은 모습으로 직언을 해 좌절케 해 큰 웃음을 만들어 냈다. 김구라가 정은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어 '이것은 재석이도 못하는 거다'라며 우쭐대면, "재석 오빠도 해줘요"라며 급 좌절 시키는 모습은 큰 웃음거리였다. 게다가 규현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존경심을 표하는 리지에게 '나도 선배니 잘해달라'라고 말하자, "네 그래서 오빠랑 말 잘 안 하잖아요"라는 말은 강력한 웃음의 한 방이었다.
매번 등장하는 리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드리브는 큰 웃음거리였으며, 조수미가 부른 <챔피언>을 리지표 <챔피언>으로 부른 장면은 DJ들이 반한 장면이었다. 또한, 그에 못지않게 보인 나나의 엉뚱하고 솔직한 발언들은 DJ들의 배를 잡을 수밖에 없게 했다. 가장 큰 임팩트를 준 나나의 웃음은 '라스' 마감 질문인 '나나에게 겨드랑이란?'이란 질문에 그녀가 내놓은 말. "싱싱함이요"란 말은 대폭소하게 한 장면이었다.
리지와 나나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보여준 그 발랄한 모습은 '오렌지캬라멜'이 왜 인기가 있는지를 알게 한 장면이었다. <김영삼 객원기자, 바람나그네(http://fmpenter.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3.'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4."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5.[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