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고맙다."
LG 김기태 감독이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LG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힘을 내며 8대4로 승리했다. 4-4 상황서 삼성 마무리 오승환 공략에 성공해 대거 4점을 뽑아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대단한 경기였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고맙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패장인 삼성 류중일 감독은 "9회 쫓아가는 과정은 좋았지만, 10회 실점 장면은 아쉬웠다"고 밝혔다. 삼성은 2-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9회말 2점을 뽑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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