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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8시즌 째, 올해가 끝나면 FA 자격을 획득한다. 선수생활의 1차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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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지훈련에서 이 부분을 완벽히 보완했다. 코칭스태프의 조언과 함께 본인의 노력이 결합해 이 약점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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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반전을 이룬 것은 6월부터다. 마음의 부담을 어느 정도 내려놨다.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컨디션까지 올라오면서 엄청난 변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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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첨병인 1번 타자 이종욱이 살아나면서 두산의 타선은 무섭게 불을 뿜었다. 투수력의 약화에도 두산이 여전히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는 이유. 타력이다. 그 중 돌격대장 역할을 한 이종욱의 맹활약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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