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홈런 인기 역시….'
이승엽의 최다 홈런의 위력은 대단했다.
이승엽의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을 기념해 출시한 유니폼이 순식간에 동나게 생겼다.
이승엽은 지난 20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전서 3회말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3점포를 터뜨리며 국내 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홈런 기록(352개)을 달성했다.
삼성 구단은 이를 기념해 한정판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했다. 홈과 원정원기용 상의 유니폼 각 352벌로 총 704벌이었다.
스페셜 버전의 유니폼은 이승엽이 신기록 달성 후 인터뷰 시 착용한 것으로 신기록 기념 패치와 구단 로고 등을 금색 자수로 장식돼 개당 10만원이었다.
구단은 25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그러자 구입자들이 폭주했다. 하루가 지난 26일 오후 6시 현재 669벌이 이미 팔려나갔고 35벌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삼성 구단의 설명이다.
삼성 관계자는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팔려나갈 줄은 몰랐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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