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멀티 홈런을 쏘며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자 일본 팬들이 만든 이대호 응원가가 주목받고 있다.
이대호는 27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13호, 14호 홈런을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관중석에서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섞인 이대호 응원가가 흘러나왔다. 팬들이 직접 멜로디를 만들고 이대호 만의 개성을 살린 가사를 붙여 꽤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
일본인 팬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려놓은 가사에 따르면, 응원가는 "이대호, 이대호, 고(Go)! 고(Go)! 파이팅!"으로 시작하며 "이겨라, 이겨라, 이대호"라는 한국어가 나온다. 이어 "탄탄히 구축해온 커리어로 강력하게 쳐라! 규격 외(規格外) 거구를 이용해 회심의 일격을 날려라"라며 이대호의 거대한 몸집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다.
이 응원가는 이대호 일본 진출 초기에 만들어져 국내 마니아 팬 층 사이에선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팬들은 응원가 영상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려놓으며 앞으로도 자주 응원가가 들리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주 올스타 팬투표에서 1루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이대호는 27일 발표된 선수간 투표에서도 1루수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았다.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 19일 폿카이도 삿포로돔, 20일 도쿄 진구구장, 22일 후쿠시마 이와키구장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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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어김없이 관중석에서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섞인 이대호 응원가가 흘러나왔다. 팬들이 직접 멜로디를 만들고 이대호 만의 개성을 살린 가사를 붙여 꽤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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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응원가는 이대호 일본 진출 초기에 만들어져 국내 마니아 팬 층 사이에선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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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올스타 팬투표에서 1루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이대호는 27일 발표된 선수간 투표에서도 1루수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았다.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 19일 폿카이도 삿포로돔, 20일 도쿄 진구구장, 22일 후쿠시마 이와키구장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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