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간판 1루수 마크 테세이라가 결국 오른쪽 손목 수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시즌 잔여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양키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각) 테세이라가 결국 오른쪽 손목 부위를 수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다음 주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테세이라는 이후 4~5개월간 재활을 해야한다. 결국 올해 남은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테세이라는 28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남은 경기에 팀을 위해 뛸 수 없다는 점이 무척 안타깝다"면서 "의사의 말로는 수술 후 100% 회복되기까지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고 밝혔다. 테세이라는 지난 3월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위해 타격훈련을 하던 중 손목 부상을 당했다. 결국 테세이라는 시즌 개막 후 53경기를 건너뛰고난 후 지난 6월 1일에야 팀에 합류해 지금까지 15경기에 출전했다.
부상 여파로 인해 타격 성적은 좋지 못했다. 테세이라는 15경기에서 타율 1할5푼1리에 3홈런 12타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그러다 열흘 전부터 다시 부상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테세이라는 주사 치료로 부상을 극복하려고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MRI 검진 결과 수술이 가장 좋은 해법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테세이라는 2003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지난해까지 10시즌 동안 매해 1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이처럼 시즌 도중 수술을 받아 장기 공백이 불가피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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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테세이라는 28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남은 경기에 팀을 위해 뛸 수 없다는 점이 무척 안타깝다"면서 "의사의 말로는 수술 후 100% 회복되기까지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고 밝혔다. 테세이라는 지난 3월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위해 타격훈련을 하던 중 손목 부상을 당했다. 결국 테세이라는 시즌 개막 후 53경기를 건너뛰고난 후 지난 6월 1일에야 팀에 합류해 지금까지 15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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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이라는 2003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지난해까지 10시즌 동안 매해 1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이처럼 시즌 도중 수술을 받아 장기 공백이 불가피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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