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이 강소라에게 취중 고백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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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한 SBS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에서 소주 세 병을 나눠 마신 공준수(임주환)과 나도희(강소라)는 취했고 도희는 취해서 반말을 시작한 준수에게 "내가 여자로 안 보이냐"고 계속해서 추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요하리만큼 짓궂게 준수를 물고 늘어지는 도희에게 준수는 그만 속마음을 실토하고 말았다.
"난 죽었다 깨나도 너 여자로 안 본다. 자식아"라고 말하는 준수에게 "너 나 왜 여자로 안 보는데?"라며 도희가 계속 캐묻자, 준수는 "네가 여자로 보이면 난 더 아플테니까. 매일 이 꽉 깨물고 여자로 안보려고 다짐한다"고 답했다. 준수가 아무렇지도 않게 취중 도희에게 고백해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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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만돌(김하균)에게 "준수가 첫사랑을 못 잊는다"는 얘기를 들었던 도희는 준수의 고백 아닌 고백에 "그 사람(첫사랑)을 잊은 거냐"고 다시 묻지만 준수는 술에 취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르는 표정으로 도희에게 "그 사람 누구?"라고 되물었다.
이로 인해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힐링 커플 준수와 도희의 관계진전이 갈수록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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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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