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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득녀한 엄태웅은 제작발표회에서 "얼마 전 태어난 딸의 이름을 '지온'이라고 지었다"며 "지혜 지에 온화할 온이다. 외국에서도 쓸 수 있는 이름이라 이렇게 지었다"며 딸아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를 시작하면 더욱 딸 얼굴을 보지 못해 촬영장에서 눈에 밟히곤 한다"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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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태웅이 출연하는 '칼과 꽃'은 642년 고구려, 연개소문(최민수 분)과 노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 연충(엄태웅 분)과 극 중 원수지간인 영류왕(김영철 분)의 딸 무영(김옥빈 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증오와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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